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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매거진

앱에서도 진지하게 만나는 법 · 5/7

앱 첫 만남에서 불편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VIP 매니저 유니스 4분 읽기

안녕하세요. VIP 매니저 유니스입니다.

첫 만남에서는 누구나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해도 웃어넘기거나, 자리를 빨리 끝내고 싶은데 말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앱으로 처음 만난 사이라면 상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감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해서가 아닙니다. 관계의 시작에서는 나의 선을 지키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은 내가 선을 말했을 때 그 말을 존중합니다.

앱 첫 만남에서 불편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앱 만남 · 앱 첫 만남에서 불편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짧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상대의 말이 부담스럽거나 장소 이동이 불편하다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아직 그 정도는 편하지 않아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싶어요", "그 장소는 처음 만남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요"처럼 짧게 말해도 충분합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것과 애매하게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너무 돌려 말하면 상대가 못 알아듣거나, 내가 다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은 짧게, 말투는 차분하게가 좋습니다.

이런 제안은 천천히 봐도 됩니다

처음 만난 날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자는 제안, 차로 데려다주겠다는 제안, 집이나 개인 공간으로 이동하자는 제안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어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거절해도 무례가 아닙니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갈게요.

첫 만남이라 공개된 장소가 더 편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도 좋겠습니다.

상대의 반응도 중요한 정보입니다

내가 선을 말했을 때 상대가 바로 존중한다면 좋은 신호입니다. 반대로 "왜 그렇게 예민하세요", "제가 이상한 사람 같아요?", "잠깐인데 뭐 어때요"처럼 압박한다면 그 반응 자체를 봐야 합니다. 호감은 선을 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은하수다방에서 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면 더더욱 선을 존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편안함은 설렘보다 늦게 오지만, 오래 가는 관계에는 꼭 필요합니다.

유니스 체크리스트

  • 불편한데 분위기 때문에 참고 있지는 않은가?
  • 내가 편한 장소와 시간을 먼저 알고 있는가?
  • 거절 문장을 짧게 말할 수 있는가?
  • 상대가 내 선을 존중하는지 보고 있는가?
  • 다시 만남을 결정할 때 편안함도 기준에 넣고 있는가?

좋은 만남은 나를 잃지 않는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내 선을 지키는 사람은 상대의 선도 더 잘 존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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