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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게시판
여기도 지내다보니 인스타처럼 느껴지네요
누런 개나리
3시간 전
👁 116
여기 어플에 아주 조금 익숙해지다보니 그냥 인스타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인연찾기보다는 오는 카드 눈팅정도로 만족해야하는 그런 곳으로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처음 가입할때는 좋은 인연 만날수 있겠지라는 작은 희망과 설레임으로 가입했고. 초반에 오는 여성분의 호감과 카드를 꼼꼼히 보면서 기대와 고민도 제법 했었지요. 하지만 역시 인연 연결은 쉽지 않았고, 사진과 프로필로만 나를 어필한다는건 분명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존잘남 존예녀 혹은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성공하신분들 아니고서는 호감이나 오케이받는건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들고, 반대로 제가 그런분들에게 호감 오케이를 보낸다고 회신이 오지도 않고 괜한 벽만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호감가는 분 있어도 눈팅만 하게 되는 나를 발견 하게 되더라구요.
생태계가 인스타랑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과 프로필로 본인 어필을 잘하시는분이나 외적으로 자신있는분들만 살아남는 그런 피라미드 생태계
이력서에서 광탈당하니 나의 매력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정당하는 느낌이고 뭔가 프로필로만 나 자신을 평가 받는다는게 썩 기분좋은 경험은 아닌거 같습니다.
쓸쓸함에 푸념 좀 했습니다
다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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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두요..그런데 푸념은 해도 포기는 하지 말자구요! 가입기간이 좀 되니 호감도 잘 안오네요^^ㅋ
아닙니다~ 조금 더 힘을 내보세요~! 짝을 찾아오셨는데… 쓰러지시면 안되죠!!
다 그렇지 않아요.사진보다 자기소개 꼼꼼히보고 곰돌이 푸우같이 푸근하고 편한 느낌의 분과 저녁약속 잡았어요. 분명 프로필 사진만으로 매력발산에 한계가 있지만 느낌이 통하는 사람 분명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