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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여자 직장인 2026.05.01 22:53 👁 442
공황장애,우울증을 앓고 약 부작용으로 30키로 쪄버린 나.. 자꾸 자존감이 낮아져버리고.. 하아.. 다시 리셋되고 싶으나 안된다.. 언제면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 같이 극복해줄 수 있는 인연은 없는걸까.. 정말 맘이 따뜻한 사람 있었음 좋겠다. 여자든 남자든 내겐 사람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는 하루다..

댓글 44

  • 구우우우우2026.05.01 23:01

    힘내세요!

  • 콘스탄트2026.05.01 23:01

    사람이 필요할수도 있겟지만 먼저 스스로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시 스스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노력해서 극복 하시길 바래요

  • 또바기2026.05.01 23:03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깅하는걸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힘든데~하다보면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네요.

  • 그냥여자2026.05.01 23:06

    감사합니다~힘내서 운동 해볼께요ㅎ

  • 윤딩이2026.05.01 23:08

    우선은 약을 천천히 줄여 나가시는게 중요해요 살은 약기운이 남아 있는한 한동안은 쉽게 빠지지 않을꺼예요 약에 의존하던걸 운동으로 의존하며 약에 의존도를 조금씩 낮춰야 하고 스트레스성 폭식과 심리적 불안에 의한 음주는 절대 해서는 안돼요 바로 체중 감량은 솔직히 힘들꺼예요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이 찾아와 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과 동화는 너무나도 차이가 큽니다 우선은 더이상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이겨내고 있다는걸 어필 할 수 있어야 해요

  • 윤딩이2026.05.01 23:10

    그리고 조금이라도 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난 노력하고 있고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줘야 글쓴이 님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줄 사람이 찾아올꺼예요 지금처럼 혼자만의 공간속에 갖혀 있다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변하지 않게 될겁니다

  • 윤딩이2026.05.01 23:12

    저도 혼자가 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우울증 초기 증상 공황장애 초기까지 있었고 세상과 단절하고 혼자서 자책감에 빠진체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갖혀 살면서 살이 미친듯이 쪘던 적이 있어요 근데 이걸 이겨내고 새롭게 변하고 싶어서 조금씩 체중도 감량하고 일도 새롭게 시작하면서 변하려고 노력했고

    햇빛좋은날2026.05.02 00:12

    @윤딩이윤딩이님 삶의 태도에 감탄합니다

  • 배고프다구르2026.05.01 23:13

    아..ㅜ 저는 건강하려구 운동해요.첨에는 힘들지만시작하면. 할수있어요 화이팅!!

  • 물보라09232026.05.01 23:13

    백퍼공감

  • 윤딩이2026.05.01 23:14

    최근에는 82kg이었던 몸무게를 73kg까지 줄였고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계속 감량하려고 노력중이고 60kg 후반대까지 가기 위해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글쓴이님도 지금의 공간에서 뛰쳐 나와서 이겨내고 노력한다면 예전의 아름답고 멋있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꺼예요 화이팅입니다

  • 좋은데이19292026.05.01 23:17

    저도 우울증약 복용으로 살이 엄청 쪘어요 ㅠㅠ 중요한건 직업이 보이는 직업이라 더 우울해지고 폭식하고 반복이네요 .. 저랑 같이 빼보아요 !! 우리 돌아갑시다

  • 그냥여자2026.05.01 23:25

    제가 42키로에서 68키로 되어버려서 충격을 더 먹게 되더라구요.. 다들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열심히 긍정적인 마인드가지고 시작해볼께요. 너무감사해요~ 여기서 왠지 좋은사람들과 인연이 생길거 같은 좋은예감도 드네요~ㅎㅎ

    또바기2026.05.01 23:28

    @그냥여자키가 몇인가요?

    그냥여자2026.05.01 23:29

    @또바기157cm예요ㅜ 그래서 너무 뚱뚱해졌어요

    또바기2026.05.01 23:32

    @그냥여자157에 42키로면 너무 마른거죠. 58키로면 보기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그냥여자2026.05.01 23:33

    @또바기감사합니당 열심히 다욧 해볼께욤ㅎ

    또바기2026.05.01 23:33

    @그냥여자네^^

  • 내일카레2026.05.01 23:26

    우울증과 공황장애 있는 사람한테 약줄여라, 런닝해라 극복할수 있다. 라고 말할수 있죠. 그런 사람과 연애하고 극복 할수 있다고 힘내라고 해도 정도에 따라 그 자체도 힘들다는걸 알게 됐어요. 일단 가볍게 방 청소부터 해봐요. 뭘 더 할 필요도없어요. 그냥 방에 커튼 부터 치고 마음 좀 편하게 가져봐요.

    무던은근2026.05.01 23:43

    @내일카레실용적인 조언이라 생각함. 청소하고 공간 정리하는건 뇌의 시각적 부담을 줄여줘서 잡생각을 덜하게 만듦. 아무생각이 나지 않거나 뭘해야할지 자꾸 까먹거나 할땐 공간 정리하는게 효과가 있음. 그리고 해야할 것이 있으면. 자주 떠올리는게 효과가 있음. 가령 한시간마다 운동해야지라는 생각을 꾸준히 한달만 하면 어느새 운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실행을 못하는건 의지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뇌가 꽉차있어서 한가지에 집중을 못하는 것이고 결심을 가끔씩만 하고 잊어버려서 못하게되는거임. 여러생각을 비우고 한가지에 집중하기.

  • 그냥여자2026.05.01 23:28

    소소한 일상부터 차근차근 바꿔보도록 해볼께욤

  • 햇빛좋은날2026.05.02 00:07

    대단한 분이세요.. 당신의 삶의 태도에 존경스럽고 감탄합니다.. 디테일한 글에 다시 감동입니다~

    그냥여자2026.05.02 00:10

    @햇빛좋은날아니예요~ 대화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많은분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하니 감동이예요ㅎ

  • 햇빛좋은날2026.05.02 00:10

    윤딩이님

    윤딩이2026.05.02 09:21

    @햇빛좋은날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햇빛좋은날2026.05.02 09:27

    @윤딩이저는 단추언니..들어오면 아는척 해주세요 ㅎ

    윤딩이2026.05.02 09:29

    @햇빛좋은날단추언니면 혹시 그 건조기 단추 사건의 그분? ㅎㅎㅅㅇ

    햇빛좋은날2026.05.02 10:08

    @윤딩이ㅋㅋㅋ 다 봤구나 ㅠ

    윤딩이2026.05.02 10:20

    @햇빛좋은날워낙에 유명인이시라 ㅋㅋ

    햇빛좋은날2026.05.02 10:40

    @윤딩이왜 또 유명하다 하세요 ㅎ

    윤딩이2026.05.02 10:41

    @햇빛좋은날유명한거 아닌가요?? ㅎㅎ

    햇빛좋은날2026.05.02 10:46

    @윤딩이이젠 흔적 남기고 다니지 말아야지 ㅎ

    윤딩이2026.05.02 10:50

    @햇빛좋은날네 ㅎㅎ

  • 그냥여자2026.05.02 00:11

    아아 윤딩이님ㅎㅅㅎ 감사할따름입니당

  • 무던은근2026.05.02 00:23

    자기자신에 대해 이정도로 솔직하고, 무얼 원하는지 아는 정도면 훌륭함. 지능이 너무 높아서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올 수도 있음. 생존의 위험이 늘 상존했던 옛날에는 우월한 조건인데, 일상 위험이 크지 않은 현대에서는 오히려 너무 다양하고 깊게 생각하고, 완벽주의적인 목표을 설정하고 자기비판을 해버리니까. 우월해서 환경과 어긋나는 경우가 발생함. 적당히 바보가 되고, 유머를 키우는걸 추천. 환경의 난이도는 우리가 조절할 수 없잖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유머가 아닐까?

    그냥여자2026.05.02 00:26

    @무던은근그럴 수도 있겠네요~ㅎㅎ

  • 다정한맨유2026.05.02 07:12

    공황장애 오고나서 약 먹구 우울증 같이와서 .. 살이 엄청 찌드라..현재는 약은 끊었구..몸 관리만 하면 되는데 나도 쉽지 않더라구..사별 후에 겪은것들이라..약이라도 끊을수 있다면 노력해보자. 약이 사람을 미치게 하더라구..정말로 그리구 몸매.얼굴 보다도 마음을 따뜻하게 사랑해줄 사람 나타날꺼야^^

    그냥여자2026.05.02 08:06

    @다정한맨유열심히 다욧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볼께요~ 말씀 감사해욤ㅎㅎ

  • 로망스012026.05.02 08:41

    햐.. 공황장애.. 그냥 넘어갈수 없는 주제네요. 저도 공항장애가 크게 왔었죠. 그것도 고속도로 운전하는데(전 직업상 일주일 4일을 하루 평균 300키로는 운전해야되요. 강사라.) 전 연인의 배신(?) 아직도 진실은 모름. 지인믿고 투자한게 사기.(이건 나중에 고소한다니 투자원금만 돌려받음(결국 나만 돌려받고 끜까지 믿은사람들 사기당함.) 그날 본사직원과의 불화. 3가지가 겹치며 갑자기 운전하는데 머리가 순간적으로 띵~거리며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 ㅠㅠ 한 반년갔어요. 전 극복 방법은 정신과가서 약도 먹었지만 억지로 일부러 더 운전했

    로망스012026.05.02 08:43

    @로망스01운전했어요. 혹시모르니 조수석에 다른사람 태우고(정신 기절하고 죽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지금은 완전 완치되고 잘 살고 있답니다^^ 피하지말고 그 상황을 재현에서 반복하고 이겨내셔야해요. 화이팅입니다^^

  • 해피투게더22026.05.02 09:05

    힘내세요 예전에 저를 보는거같아서 맘이. 짠허네요 ㅠ 잘이겨내실거에요^^

  • 윤딩이2026.05.02 09:38

    지금도 충분히 예쁘시고 아름다우신데요? 너무 과거의 나에 연연하면서 지금의 내 모습에 힘들어하고 상처 받으며 자존감을 낮추실 필요는 없어요 세상에 그냥여자님은 오직 하나뿐이예요 이 세상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자 본인의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는 작가도 감독 오직 그대뿐이예요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될 지 세드엔딩이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왜냐? 아직 이야기를 만들어가지 않았거든요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사람은 그냥여자님 오직 그대 뿐이니까요~~ 힘내요 그리고 대화 상대가 필요하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 넷플릭스나볼인생2026.05.02 11:02

    저는 20키로 쪘는디ㅎ

  • 스노우 아이2026.05.03 09:20

    아.. 어쨌든 힘들겠지만 운동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울증도 극복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