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어쩌다 내가(신세한탄)

고른 조개 전업주부 2026.04.28 18:06 👁 574
왕년에 잘 나갔다는거 하나 소용 없다는거 알지만 사람이기에 과거를 돌아볼 때도 있고 어쩌다 지금 내가 아이를 혼자 키우는 이혼녀가 되어 이런 곳에 가입해서 게시판 글들을 보고 있는지 아이들만 보고 살기엔 외로운게 맞는데 나와 잘 맞는 사람 만나기는 너무 어렵고 나이는 쏜살같이 먹어가는 울적한 해 질 녘 이네요.

댓글 44

  • 빠른 왜가리2026.04.28 18:09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가까이에 있으면 치맥 같이 하고싶다요

    고른 조개2026.04.28 18:28

    @빠른 왜가리말씀만으로도 감사하네요~🍺

  • 케케묵은 미어캣2026.04.28 18:14

    이런 곳도 좋은 곳인데용

    고른 조개2026.04.28 18:29

    @케케묵은 미어캣그러게요. 이런 마음 글쓰고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곳이죠.

  • 의심쩍은 모란2026.04.28 18:20

    이런곳이라니..

    고른 조개2026.04.28 18:30

    @의심쩍은 모란표현을 하다보니 제가 다시봐도 허접하다는 의미처럼 보여지네요~ㅠㅠ

  • 젊은 말벌2026.04.28 18:22

    오늘 같은 해 질 녘엔 너무 멀리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보낸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고른 조개2026.04.28 18:31

    @젊은 말벌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메마른 갈매기2026.04.28 18:30

    이혼이 인생 실패를 의미하진 않아요.. 저도 이혼하고 혼자이지만 혼자인 지금이 내 생에 최고로 좋은걸요? 긍정적으로 사십시다..

    고른 조개2026.04.28 18:33

    @메마른 갈매기여러가지로 짜증도 나고 무기력한 하루였네요. 얼른 제 페이스를 찾아야죠~

    올바른 옻나무2026.04.28 18:54

    @고른 조개힘내세요 아이는 잘크고 엄마가 밝고 씩씩하면 걱정 없으니 존잘남 빨리 만나 아이도 사랑받고 주고 크게 해요 싱글이라두 엄마는 강하고 씩씩해야해요 화이팅

    고른 조개2026.04.28 19:06

    @올바른 옻나무존잘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바른 옻나무2026.04.28 19:13

    @고른 조개나ㅡㅡㅡ 여기! !

    고른 조개2026.04.28 20:52

    @올바른 옻나무ㅎㅎㅎ

  • 너른 후추2026.04.28 18:40

    공감합니다 ㅋㅋ 저도 결혼시장에선 잘나갔는데 이혼하고서는 영 ㅋㅋㅋㅋ

    고른 조개2026.04.28 19:03

    @너른 후추맞춰야하는 여러가지 조건이 붙다 보니 나한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어려울뿐이죠^^

  • 귀여운 독수리2026.04.28 18:46

    글쓴이 마음 백퍼공감해요 저도 똑같은 마음였어요 아무리생각해도 괜찮은 여자인데 왜내가 이렇게 외로운인생을 사나 우울하고 외롭고 쓸쓸도 하지만 내가 나자신을 더 사랑하기로 했어요 그러다 좋은인연 있으면 좋구 그게 안되면 또다른 행복한삶을 찾아 가면 되죠 뭐

    올바른 옻나무2026.04.28 18:56

    @귀여운 독수리라초 보내고싶다.그나 참을래요 ㅋ

    고른 조개2026.04.28 19:05

    @귀여운 독수리긴 댓글 넘 감사드려요~ 내일은 털고 일어나야겠네요~

  • 많은 오렌지2026.04.28 19:02

    함내라 ~ 나도 아직 여기 있다^^

    고른 조개2026.04.28 19:07

    @많은 오렌지👍👍

    많은 오렌지2026.04.28 19:09

    @고른 조개밥 잘 챙겨먹고~~

  • 고른 순록2026.04.28 19:04

    저도 마찬가지 공감가는 말씀입니다만 마지막줄 "울적한만" 빼고요 (->환상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귀여운 독수리2026.04.28 19:07

    @고른 순록상황을 피할수 없음 즐겨야죠뭐 인생이란 내생각.내계획대로 안되니

    고른 조개2026.04.28 19:08

    @고른 순록부럽네요. 생각 한끗 차이 같아요. 힘을 실어주는 댓글들 덕분에 기분이 나아집니다~

  • 무딘 늑대2026.04.28 19:17

    지금은 이렇게 외롭고 힘들지 모르지만 결국엔 좋아질거야!!

    고른 조개2026.04.28 19:47

    @무딘 늑대위로 감사합니다~

  • 빠른 해삼2026.04.28 19:26

    그딴마인드면 만나도 문제임 왕년없는사람이 어딧나..

  • 반가운 매미2026.04.28 19:58

    나랑 처지 비슷ㅋㅋㅋ

    고른 조개2026.04.28 20:02

    @반가운 매미처지를 나눌수 있는곳이 있어 다행이죠.

    반가운 매미2026.04.28 20:07

    @고른 조개저도 혼자키우는 이혼남인데 처지를 나누기보단 아 여기도 나랑 같은사람들이 열심히 살규잇구나 정도…?

    고른 조개2026.04.28 20:08

    @반가운 매미양육자 남자분 존경합니다~

    반가운 매미2026.04.28 20:11

    @고른 조개감사해요 저도 다 키우진 않았지만 쓴이도 키운만큼 거기에대한 보답은 돌아올거에요

    고른 조개2026.04.28 20:41

    @반가운 매미크면 크는대로 허무하네요~ 딛고 일어날께요. 다뜻한 말씀 감사해요

    반가운 매미2026.04.28 20:42

    @고른 조개네~~ 인연이 되면 뵈요^___^

    고른 조개2026.04.28 20:53

    @반가운 매미넵~

  • 안타까운 게2026.04.28 21:03

    이런 곳 이란 없어요 이런 사람 들만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곳을 폄훼 하려 한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속상한 마음에 글 쓰다 보니 그리 된 것 이겠지요 사람 인생은 한치 앞을 모르기에 글쓴님께 최고의 전성.기가 다시 올 거라 믿어 봅니다 행복한 날이 꼭 다시 오길 바래요

    고른 조개2026.04.28 21:20

    @안타까운 게좋은 말씀 부러울것 없는 덕담 두둑히 주셔서 감사히 받아갑니다~ 좋은분들도 많구나를 느껴요

  • 얕은 유자나무2026.04.28 21:30

    진짜 동네 모임만들고 싶다요... 글에 완전 공감요

    고른 조개2026.04.28 21:59

    @얕은 유자나무그러게요~ 공감 고맙습니다.

  • 모난 생쥐2026.04.29 01:06

    시간은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흐르고 아무일도없이 잘살았는데 갑자기 열심히 산게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뭐 이래저래 뭐 다 그런거지요..😅

  • 가엾은 쥐2026.04.29 06:42

    과거가 그리울땐 거울을 보세요. 주름이 말합니다. 내일이 더 걱정..

  • 네모난 말벌2026.04.29 12:10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사람은 날이 갈 수록 성숙해짐.. 내 카드 리스트에 있다는데요? 참고로 저는 물탄 개녀석입니다. ㅎ

  • 익은 지렁이2026.04.29 13:34

    굳이 결혼이 목적이 아니고 연애가 목적이 되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