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단단함이 조금 버거워지는 요즘...🥹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는 왜 연애를 못 하고 있을까... 오늘처럼 유난히 외롭고 공허한 날이면 더 그래요. 이제는 정말 누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하루 끝에 별 의미 없는 이야기라도 나눌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왜 나는 아직 혼자인 걸까 싶거든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단순히 사람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내가 살아온 시간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오듯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인지 어느 순간부터는 마음 하나 열어주는 일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예전에는 좋아하면 만나고 설레면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사람을 보면 자꾸 이것저것 보게 됩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인지 생각의 결이 맞는 사람인지 삶을 대하는 태도는 어떤지 감정 기복은 심하지 않은지 책임감은 있는 사람인지 무엇보다 내 삶의 평온을 깨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한 사람인지를 보게 돼요. 그러다 보니 마음은 외로운데 나름의 기준은 쉽게 낮아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연애가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이제는 좀 기대고 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늘 혼자 해결했고 늘 혼자 버텼고 늘 내가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는 삶을 오래 살다 보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이제는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근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이 나이가 되니 아무 관계나 시작할 수도 없더라고요. 설렘만으로는 부족하고 대화가 통해야 하고 존중이 느껴져야 하고 같이 있을 때 마음이 편해야 하고 무엇보다 이 사람이라면 오래 볼 수 있겠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연애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아무 관계나 하지 못하는 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마음이 허하네요.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건 익숙한데 가끔은 그런 단단함도 조금 지치는 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든 어디든 노력한만큼 결과가 있긴 하더라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안생겨
당연하죠 여기 내가 있는데
@익은 문어정답이네요 ㅋㅋㅋㅋ
좋은 사람의 기준이 어디까지냐에 따라 만날수도 못 만날수도 있을듯 해요~ㅎ
없지 좋은 사람은 예쁜애들이 벌써 다 잡아갔지..
자신부터 좋은사람이 된다면 좋은 사람도 나타날꺼에요!
좋은사람 만날수있는 문구부터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잖아요^^ 만나실수있어요 조금더힘내세요 ~~43입니다 ~^^좋은사람인지알아가주세요
만날 수 있을거에요 ㅎ 저도 그런 마음이 크네요
우리는 지인 차단 관계라고 나오네요? ㅎ
나이.지역 주세요
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의 친구가 여기서 좋은 사람 만났다고 해서 가입했어요 ㅎㅎㅎ
@너그러운 자두저도 그런 긍정적인 생각에... ㅎㅎ 😊 이쁜 사랑 있겠죠? 있을겁니다 ^^
@그리운 생강맞아요 나타날겁니다!!!
@너그러운 자두굿모닝~~ 그대는 어디사람인가요? ㅎㅎㅎ😅
@그리운 생강전 안산이요 ㅎㅎ
@너그러운 자두점심은 챙기셨어요? 날이 갑자기 뜨거워졌네요~~ ㅎㅎ 전 수원입니다 ^^
@그리운 생강가깝네요 ㅎㅎ 회사 수원이에요!
@너그러운 자두아~~ 그럼... ㅎㅎㅎ 🤭 조심스럽게... ^^
@너그러운 자두혹시 확인만 하신건가요? ㅋㅋㅋ 😅
@그리운 생강확인했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네요,,
@너그러운 자두네~~ 아니면 아닌거죠~^^
@너그러운 자두위로 아래로?
만날수 있어요 ㅋ 저는 만났는데요
저도 1년전에 헤어진 전연인을 여기서 만났어요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전 92년생, 35인데 친구들이 이제 슬슬 결혼하고 있어서 더 힘드네요
여깄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