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6 교사입니당
사실혼 무자녀 입니당. 결혼 목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키가 크신분, 저보다 능력 좋으신 분 원합니다! 저는 아담하고 애교쟁이입니당. 자차, 자가 보유 중입니다😁 나이는 위로 8살 차이까지만 볼게요!
은하수다방 회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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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가왔어요 그래서 저도 오케이를 했고요 근데 문자왔는데 내가잘못본줄. 단 네글자 은다 지역. 이렇게옴 님들은 어케생각하시죠. 기분나빠서 차단박았어요 이런분 만나도 기분만. 나빠질거같고 기본도 없는건지. 어찌. 이렇게 보내죠?
오늘 날이.좋네요 빈둥 빈둥~~ 하루가.넘 빨리 가는거 사실?!?! 흑흑.ㅠㅠ
저는부산살고44살이며 사하구 거주하고있어요 진지하게 장난아닌분만 알아가고싶어요 전돌싱이구요 자녀는비양육하고 있어요 50세이하.기혼.변태는 사절이에요 이런저랑도 함께하실수 있는분계실까요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외국어 공부를 위해 언어 교환을 하는 친구가 가끔 묻는다. “네가 추천할 만한 K드라마 뭐가 있어?” 그럴 때 나는 늘 같은 작품을 말한다. “My Mister(나의 아저씨)”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 나조차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인생 드라마’라고 말하는지 인정하게 만든 드라마다. 몇 번이고 다시 정주행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유독 오래 남는 장면들이 있다. 이지안(아이유 분)의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장면. 특히 수화로 “우리 다시만나 할머니” 라고 말하는 장면은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연히 재회한 박동훈(고 이선균 분)과 이지안의 대화. “지안 평안함에 이르렀나?” “네” “네!” 단 한 글자의 대답인데도 그 미묘한 억양 안에 지안이 느꼈던 해방감 같은 것이 그대로 전해졌다. 동훈과 지안 사이에는 이런 대사도 있다. “쪽팔린 거?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 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냐!“ “나 안망가져, 나 행복할 거야, 행복할게…“ 지안은 오열하며 답한다.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 했으면 했어요“ -“어, 행복할게“ 그 외에도 기억나는 장면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상하게 오래 남는 건 동훈의 아주 평범한 일상 대사다. 퇴근길마다 아내 윤희(이지아 분)에게 묻는다. “밥 먹었어? 뭐 사가?” 특별할 것 없는 말인데, 나는 그 장면을 볼 때마다 한참 생각하게 된다. 왜 나에게는 그런 평범한 일상이 쉽게 허락되지 않았을까 하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데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더 배우면 되는 거겠지. 하지만 언젠가 스스로 이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배웠다고 느껴지는 날이 온다면, 쪽팔리고 창피했던 시간들을 견디고도 망가지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처럼 ‘정말 행복’해지고, 집에 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밥 먹었어? 뭐 사가?” 라고 물을 사람이 곁에 있고, “우리 좀 늦었지만 나중에 다시 만나자” 라고 약속한 끝에, 결국엔 “평안함에 이르렀다” 라고 스스로 대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연주곡을. 레슨3회때. 받았어요 음악이 너무 와닿네요. 초보라 아직 머가먼지몰겠지만 쌤이 나한데 맞게 악보를 만들어주셨네요. 두소절만 일단 ㅎㅎ 완성될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빗물에 키스하다라는 뜻이라는데 너무좋네요. 빨리완성하고프다용^^
전남!!! 저좀데리고가주세요!!!!
올만어 등산~~~~~~몸이예전같지않네요ㅜㅜ 늙었어 이젠~~~구미와서 첨 금오산 가보네요^^폭포가 ~~~~물이없네요 아쉽~~~~
남자가 여자한테 연애만 하면서 살고 싶다. 라고 말을 하면 그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설치한지 얼마 안됬는데 원래 이런식인가요 먼저 호감 주신 5분들 돈써서 슈퍼 ok 다 보내도 응답이 없는건ㅋㅋㅋㅋ ai들인건가
비온뒤에 날씨가 화창하고 주말엔 나들이 하기 똑 좋은 기온과 날씨라네요 놀러가고싶은데 ^^ 혼자는 그렇고 부모님 모시고 움직이면 부모님이 우린좋은데~~ 매번 우리랑 나오면 안된다 하시고 ㅎ 같이갈수있는 사람이 꼭 생겼음 하네요^^ 같이 다니실분있으실까요?ㅎ
그냥 비와서 꿀꿀한 날씨탓에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친한 형님들 꼬셔볼까 하네요.
파3골프장에 연습하러 왔는데 같이 와서 치는 커플들 보니 부럽네요. 하지만 재미있게 열심히 치고 가야지~
사진상 외모는 제스타일은 아니었음 그래도 대화잘되고 전화도 잘하고 근데 막상 만나니 잠자리 얘기만 계속하고 만나자 마자 너무 마음에 든다 사귀자고 잠자리용 여자를 찾으러 온건지 기분이 매우 나쁘더라고요
대학생 딸둘(쌍둥이)이랑 같이사는 남잔데요~~ 그 남자 50대후반.. 큰딸이 좀 애교가 있나봐요 아빠가 집에 있음 옆에와서 붙어서 안 떨어진데요 ㅡㅡ 부녀간에 끌어안고 있다는데.. 전 아들(군대감)이 있는데 울아들도 좀 살갑긴 한 성격이지만 그렇게 끌어안긴 좀 그렇거든요~~ 딸이랑 아들은 좀 다른가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서요 그 남잔 "그럼 애가 옆에 와서 붙는데 떨어지라고 해?" 이런 반응 이더라구요. 이게 맞나요?
비가와서 출근안할까하다 그치는거같아 늦게나왔네요ㅠ.ㅠ 출근길 차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지나가다 글 하나를 봤어요. 짧은 문장이었는데 눈이 머물렀어요. “좋은 엄마인가?” 댓글에는 이런 말이 달려 있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좋은 엄마예요.” 그 말을 보고 생각했어요. 나는 어떤 사람이지? 좋은 아빠일까. 그 전에, 좋은 사람은 맞을까? 근데 또 생각해 보면 좋고 나쁨이라는 것도 참 어렵더라고요. 내 눈에 아무리 좋은 부모처럼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주는 부모일 수 있고, 반대로 내 눈에 부족해 보여도 어떤 아이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부모일 수도 있으니까요. 문득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궁금해졌어요. 좋다면 왜 좋을까? 아쉽다면 어떤 부분이었을까? 부모의 사랑은 아무리 줘도 늘 부족하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나는 결국 한 사람의 방식으로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니 가끔은 묻게 돼요. 나는 좋은 아빠일까? 또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일까? 예전에 한 시상식에서 들었던 수상소감도 떠올라요. “난 널 만나서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어.” 그 고백이 참 예뻤어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적어도 ‘나의 사람’에게는 이제부터라도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사람이고 싶어요.
오전에 브라질리언 하고 밤에는 비와서 10시에 팡 퇴근 복지리탕,라면&김밥 너 내 시계가 돼라~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되고싶다.... ㅠㅠ
무자녀라서 좋았어. 금방 누군가를 만나 결혼할수 있겠다ㅡ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혼자..오래될줄은..ㅎㅎㅎ 낳을수는 있지만 낳고나면 은퇴는 최소 70이니
@두이서이어느 나이부터는 결혼하기 힘들어져. 사람이 아무리 괜찮아도 그렇게 돼. 환경이나 각자 생각들이 복잡하고 굳어지게 되니까. 천천히 상대를 알아본 다음 사귀는게 더이상 불가능하고, 첫대면부터 만날지말지 결정해야하고 사귀면서 검증할 수 밖에 없으니. 구조적으로 그런 환경이 되어가는거지. 그래도 늦게 인연찾는 사람도 있으니...
나도 우리 아이가 있어 이렇게 굳건하게 잘 지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ㅎ 자녀가 연애에 걸림돌은 절대 아녜요 처음부터 서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하지만 저는 큰 문제 없이 만났습니다 아이가 뒷전인 상황은 당연히 경계해야겠죠 기본적인 모성 부성은 있으시니 양육자 선택을 하셨을거잖아요 높은 확률로 양육 돌싱은 어려움도 신중함도 가져야 하지만 그만큼 높은 퀘스트 깨며 더 레벨업 한다 생각해요 아이 없이 여기까지 왔음 다른의미에서 훨씬 더 어려웠을 수도 있다 생각하거든요 아이에겐 이러나 저러나 가장 미안하지만요
@잘 맞는 사람멋지신거 같아요. 저도 무엇을 선택하고 포기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배분의 문제지 다 가져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덜 미안해 하는게 아이에게 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거란 생각을 해요. 더 잘해줄 수 없는 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진 않고 이만큼 이상은 끝까지 해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주 좋은 부모 보다는 적당히 괜찮은 부모 되려고요. ^^
@무던은근맞아요, 아이들이 알더라구요. 엄마가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 아빠가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 그리고 또 때가 되면 다른 님에서 저를 이해 하겠죠 화이팅입니다
@무던은근그런데 다 가져 가면서 배분 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생각해요. 사랑이란 게 물리적이고 양적인것이라기보다 밀도와 깊이로 볼 수도 있는 거니까요
짝짝짝
@익동1^_^v
눈에 넣어도 아프지가 않다는 말! 사실 그거 쌔빨간 거짓말 입니다. 너무 커서 눈에 안들어 가걸랑요 그런데 난 눈에 넣어버렸네 ㅎ 참 신기해::;;♡
@어쩐다요ㅋㅋㅋ 잠깐 서운해도 다시 마음넓어지고, 살짝 밉다가도 금세 이뻐보이지요.
태어나서 젤 잘한건 엄마가된거에요 희생과 인내를 배우게 되었고 주는 사랑의 기쁨도요
@봄별진짜 그런거 같아요. 저는 남자라 모성의 희생과 인내까지는 도달하긴 어럽겠지만,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의 기쁨이란걸 느낀게 큰 경험인 거 같아요. 정서의 확장이랄까 시야의 확장이랄까 아무튼 경험해야 알 수 있는 그런거.. 남이 웃을때 그거 자체로 그냥 좋은거. 후배나 다른 사람을 봐도 가끔 내 아이처럼 느껴질때가 있고
40살까지 살면서 감동받아 복받처서 울었던일이 있네요 정말 슬픈 멜로영화나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눈물한방울 흘리지않았던 저인데...... 분만실에서 첫애 울음소리들었을때 진짜 펑펑운거같네요 제인생 살면서 제일잘한일이 딸둘만난거같아요 아마 딸들이없었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서 자리잡지도 못했을꺼같네요
@하루를 소중히그니까요. 뭔가 사명이기도 하고 맘놓고 변함없이 사랑할 대상이기도 하고 인생의 고정좌표이기도 하고.. 구심점과 원동력이 되어주는게 있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글 보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연애나 결혼과 별개로, 아이가 주는 의미는 확실히 다른 차원의 가치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심을 잘 잡고 계신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단하게 잘 이어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혼자아님두리저는 오히려 많이 내려놔서 편해진 거 같습니다. 지구와 달처럼 자연스러워야 하는 거 같아요. 추가적인 힘이 필요하지 않지만 굳건한 궤도에서 공전하는 거. 혈육이라 가능한 관계일지도... 남하고도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나도 요즘 많이 느껴 평생 이상한 외로움을 달고 살았는데 현재 혼자가 된 시점에서 단단한 눈빛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이 아이를 볼때마다.. 신께 감사함이 올라와 그래도 외롭지 말라고 편안히 사랑하라고 보내셨구나… 그래서 혼자인 상태라서 외롭다라고 느껴지는 감정을 마주칠 때마다 난 현재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되새겨 잠깐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더 단단한 사랑이 여기 있다고.. 물론 사랑을 안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야 중심을 잃지 않으려 내 나이. 내 현재의 위치를 늘 자각해 이 중심에서 누군가 온다면 역시 그에게 또 최선은 다할꺼야
@라직스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인걸. 그렇게 설계된거야. 인간에 대한 외로움이나 사랑에 대해서는 확실히 완전히 혼자들보다 유리한거 같아. 적어도 이성에 대한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갈증만 신경쓰면 되니까. 이성관계를 할때도 감정적인 노이즈를 걸러낼 수 있지. 연애도 자기 중심이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미혼을 만나면 자기 중심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감정기복이 심라도 집착이나 자기방어가 강할 때가 많은거 같아. 그냥 내 느낌이야. 그치만 나이먹어 갈수록 점점 모든 관계가 멀어지는게 법칙같은거잖아.
나이 백살이 되어도 아이를 안키워봤다면 어른이 아니다 오십 후반에 이 말이 진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