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초가먼가요?
궁금해요.ㅎ
은하수다방 회원들의 이야기
궁금해요.ㅎ
오전에 등산하고 국밥한그릇 먹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이가 들수록 연애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딱 한 가지이다. 상대도 나도 너무 약아졌다는 것이다. 이미 사랑도 해볼 만큼 해봤고, 거기에 온 마음을 쏟아부었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고, 그래서 연애는 더 이상 꼭 하고 싶은 무언가가 아니라 할 수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별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마음을 다 주지 않고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심각하지 않게 편하게 연애를 하는 법도 배웠다. 그래서 설사 마음에 드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하더라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다행스럽게 연애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스쳐 지나간다 하더라도 금방 잊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사람도 별로 없고, 너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자리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 그냥 연애를 하고 있고, 그래서 누군가가 내 옆에 있으면 그만이다. 닳고 닳은 마음에 더 이상 순수한 열정 같은 건 없다. 그냥 욕망이 있고, 욕망의 분출만 존재한다. 마치 교통사고처럼 어쩔 수 없이 쿵 하고 다가오는 연애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이쪽에서는 적당한 신호를 보내고, 저쪽에서 그에 적합한 반응만 보인다면 그날로도 바로 연인이 될 수 있다. 밀지도 당기지도 않는다. 그것마저 귀찮기 때문이다. 그것 말고도 해야 할 일, 신경 써야 할 것이 태산이다. 연애 같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에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 벼르고 벼르다가 겨우 하는 고백 대신, 그냥 한 번 떠본다. 떠지면 좋은 거고, 떠지지 않는다고 해도 별로 창피할 것 없는 정도의 시도만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렇게 그냥 한 번 들이밀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아무도 연애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가 미칠 영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것 이상은 허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치고 싶지도 않고, 마음을 쓰고 싶지도 않으니까. 20대의 사랑이 라면 끓이기라면, 30대를 넘어선 사랑은 컵라면 끓이기다. 아무도 3분을 넘겨서 뚜껑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모두들 딱 3분만 기다린다. 그 3분어치의 노력, 딱 그 정도만 한다. 왜 나를 사랑하냐는 질문 같은 건 정말 받고 싶지 않지만, 만약 상대가 그런 질문을 하면 답한다. “나랑 잘 맞으니까.” 하지만 뭐가 어떻게 잘 맞는지는 끝내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도 모르니까. 그 대신 이런 말을 덧붙인다. “만나면 편하고 좋고, 뭐….” 예전에는 오랫동안 노력해야 했던 일들이 이제는 한순간에 다 이루어진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옆에 있는 사람, 요즘 만나는 사람이라는 말이 서로에게 더 잘 어울린다. 헤어질 때도 눈물, 콧물 다 짜내는 대신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멀어진다. 연락이 뜸하기 시작하면 그 신호를 대번에 알아차려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왜 그러냐고 묻기 시작하면 나이가 몇인데 순진한 척하냐고 말한다. 우리는 약을 만큼 약았고, 또 닳을 만큼 닳았다. 그래서 연애도 약았고 닳았다. 그리고 매우 손쉬워져 버렸다. 이제 아무도 제대로 된, 그리고 어려운 연애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외로운 건 참지 못한다. 사랑한다는 말도 아무 마음 없이 참 잘하게 되어버렸다. 왜냐하면 사랑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면서 겪는 그 수많은 일들 중 정말 별거 아닌 일. 그런데 그런 사랑을 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 쉽게 내뱉는 만큼 쉽게 주워 담을 수 있는 건 아닌가? 하고 싶으면 하고 금방 뒤돌아설 수 있는, 그게 사랑이 맞기는 한가?
수다대화친구해요 친해지면 술도한잔
같이 대화할 분!
오늘은 어버이날이라 점심으로 석갈비 먹는데 사람 개많음 오늘은 별통이 동생들 발렌&시아 입양함 너무 촉촉하고 귀엽넹 ㅋㅋㅋ 크레랑 주식차트 보는 재미로 살자!!!!
오늘도 평소 루틴에 맞게 주말 런닝을 하러 나왔는데 강변 뚝방길 양옆으로 데이지가 예쁘게 피어 있더라고요 런닝전에 한컷 찍고 신나게 달리고 와서 늦은 저녁에 올려봅니다~
이쁜거 많이보고. 왔어요^^
그래서 한번 달려볼겁니다 ㅋㅋㅋ
'혼여' 다녀 왔어요. 여주 도자기축제요~ 대구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다녀왔습니다. 왕복 6시간 장거리 운전 피곤 ㆍ노곤하네요.
런닝 후 산책 중~~오늘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기분이 좋네요~~~~~~ 노라조노래 나와서 장꾸미 터지는밤입니다~~~아름다운 밤이에효~~~
오늘은 낚시 다녀왔습니다. 올만에 바닷바람쐐고 좋은풍경 구경하고 왔네요~ 알찬쭈꾸미도 좀 잡고...ㅎ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저녁 보내시고 많이들 웃으세요^___^
공기도 좋구 벌레도 없고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네요. 게시판 글들 읽고 많이 웃었네요. 감사해서 저도 하나 올립니다 ~
라운지에서 받은 누르면 사람들이 나오는데 어케 봐야되는지요? 뭘 사라고 하는데 꼭 돈써야 볼 수 있는거예요?
다들 맛저하세요^^
다들 잘 쉬고 계신가여~~~?
핫후리이드어떤가요
만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 오늘 날씨가 너무 예뻐요 💛 이런날 잔디 밟으며 데이트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미삼아 소소한 내기도 하고 개운하게 씻고나와 좋아하는 음식 예쁘게 차려놓고 각자 좋아하는 와인 한병씩 열어 한잔하면서 술 이야기도 나누고 취기가 오르면 나 봐 봐 하며 춤도 추고 ㅎ 해장 등산 약속하면서 힘들다고 쉬자고 하기 없기! 하며 웃는 음 바랄 순 있잖아요 🙃🙃🙃
라초 뿌려요~~ 재고 소진시 까지~~~받은실분 손~~~ 대구분만 손~~타지는 죄송함돠~~~
길가는데 주변에 커플이 많이 보이네~ 갖고 싶다 고양이~ 나만 없어 고양이~ 다 있는데 고양이~ 고양이 냐옹~ 츄르주고 달래주고 안아주고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집사인데~~나만 없구나아~~~~
실례지만 페미세요?
남자는 대부분 다 자기만의 동굴이 있습니다. 간섭하면 끝임.
@턱없는 배추동굴이란 말이. 제가 설명이 부족햇나바요 ㅋ 그저 잠수 타는 스타일들을 말한거예요 상식이상으로 저도 간섭하지 않아요ㅡ 동굴 들어가고 뭐 연락이 되어야 간섭하죠 ㅋㅋㅋ
동굴가고 회피형이라는것보다 개인 적인 생각할시간은 주는게 맞다고 해요^^ 서로 좀더 관심 가지고 대화의 방법을 바꾸시는것도^^ 저로선 회피하실분이라도있음좋겠어요^^@
@어린 쥐흠 보통의 생각할 시간이 쥐님은 대략 얼마면 머리가 정리가 되세요?
@여문 딱정벌레저는 솔직히 1시간안에 나옵니다 ~~^^회피형하고 거리는 있는편이여서요^^@
@어린 쥐오 ㅏㅜㅜㅜ 시간단위면 제가 이런 글 안써요 ㅠㅠ 저 주단위들 회피형이라 이런글 써본거예요 ㅠㅠ
@여문 딱정벌레힘들죠~~ 정말좋아한다면 서로에게 짧은시간만을 동굴로~~길어짐 배려가 아닌듯 해요~~ 회피나 피하는건 꼭 능사는아닌듯 짧은시간의 아늑한시간을주는건 좋다고ㅈ여겨져요
10대 20대때나 개인시간없이 무조건 연인이 1번이고 매일만남을하지만 더군다나 한번 다녀오신분들 대부분은 공감하실꺼에요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못한거 지금 그렇게 연애하면 금방 질려요 더군다나 이해하지 못한다고 닥달하고 간섭하면 저도 그냥 정떨어지는거같아요 전 연애때도 혼자 놀러갔다오고했어요 상대도 이해해주었고요 어른의 연애를 해보세요 배려하는마음으로 대화도 상대방입장에서 서로 생각도해보세요 동굴은 아주 가끔찾는거지만 또 너무 자주가면 문제가있어요
@부드러운 산호동굴이 그만의 시간을 준다는 것을 말한게 아닌데… 제가 금여화남 책을 넘 오래전에 읽엇나봐요 제가 말하는 동굴은 ㅋ 그냥 자기 시간이 아니라 갈등상황에서 상대방을 무시하고 혼자 사라지는거 말하는 건데요 ㅠ
@여문 딱정벌레제가 그책을 안읽어서....ㅠ 갈등을 회피만하는사람은 책임감도 적은거겠죠? 남자들 모임에서도 회피하는사람있어요 대답하라고 욕하긴하지만 못고치는듯해요ㅋㅋㅋ 뭐 연애하다보면 그런여자도 있긴했지만 한두번 그런 상황을 지내다보니 제가 답답해서 못만나겠어요 회피하는 사람보면 그냥 책임감이 안느껴지고 어른답지 못하다고생각해서 저는 빠빠이합니다 인간관계에서는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려 안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왜 남자를 이해하기보단 본인 기준으로 맞추려고 하실까요 동굴과 잠수를 못만난다기보단 왜 동굴이 필요하고 잠수타게 되는건지 이해하려 하시던 냅두는법을 배우시던 하는게 좋으실거같아요 남자는 동굴이 있어야 회복하고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이해하기엔 시간이 필요해요
@고마운 돌고래문제 제기를 하고 갈등상황이 생긴 데서 잘잘못을 떠나 논의 자체가 안이뤄지는 답답함인데 다시 나타나서도 혼자 괜찮아 져서 갈등 정리는 안되는 그런 분들 이야기였어요 ㅜ
@고마운 돌고래이분 글에서 남자를 본인기준으로 맞추려고 했다는 내용은 없는것 같은데요?
이분은 돌싱이 아니신가보네 ㅎㅎ
가장베스트는 동굴가기전에 직전의 갈등상황을 그자리에서 딱정리하면 되요 서로 잘못을 빠르게 정리 근데 그전에는 어쩌구저쩌구 지금은 이러쿵저러쿵 이러면 답도 없고 동굴밖에 갈수가 없어요ㅋ
@힘찬 민달팽이민달팽이 님이 제일 ㅋ 그래도 제가 듣고 싶은 말인데 그 직전에서도 ㅋ 아무 말이 없는 스타일들이 직전도 안알려주고 혼자 동굴 가더라구요 ㅋㅋ 그게 되는 분들이라 모르시는 걸거예요 여기 남성분들 역시 그런 남자랑은 안만나봣으니까 ㅋㅋㅋ
걍 남자고 여자고 상대가 질리게굴면 정뚝떨 그런데 이걸 티내면 수습이 더 힘들테니 잠수 고고
@주제넘은 염소질리게.. 안굴엇어요 ㅠ 첫 갈등이었는데 그러는 사람들이라 저야말로 정뚝떨 ㅠ
갈등을 논리적으로 풀 수 있는 상대라면 동굴에 안 들어가겠죠. 대화의 끝은 언제나 남자의 잘못, 그리고 사과, 그리고 뭐가 미안한데, 아는데 그래 or 뭐를 잘못한 건지도 모르지...의 무한 반복의 경험. ->회피의 원인...저는 그랬어요;;;;
@여문 오디맞아요 논리적으로 든 이성적으로 든 자신이 없으면 회피인듯 ㅠ 근데 회피 후 다시 정리를 안하는 분들이 전 제일 문제 엿던거 같아요
저도 이 어플에서 그런 남자랑 사귀고 나서 그후로 사람을 잘 못 믿어서 아직도 연애가 힘드네요. 이거 보고 있니 누구 누구야..잘 키워라 막내
@가냘픈 독수리ㅎㅎ 그런분들이 잠수이별도 하죠 맞아요 독수리님 ㅜㅜ 다른 좋은분 만나셔요 꼭이요
남자던 여자던 자기만의 동굴은 있죠 그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거나.. 시도때도 없이 굴어 들어간다면 안맞는거지.. 안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될듯!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동굴을 가지고 있고 그건 상대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한번쯤 원인을 잘 들여다보셨음 좋겠네요
@큰 아카시아사바사 케바케인데 제 질문이 영 ㅋㅋ 우문이었던걸 깨달아요 저는 보통의 연애에선 갈등. 회피형을 못보다 완전 꽉막힌 상태로 갈등 앞에서 말한마디 안하는 회피형들을 보며… 너무 답답해져서 쓴 글이예여 그런 동굴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친구말에 저는 지금껏 그리 많은 동굴형을 못만나봐서 일반화 하는 게 맞는지 물어본거에요
@큰 아카시아전 이 글 딱 파악이 되는데 잘못 이해 하신 분들이 많네요. 예민하게 구는 그런 게 아니고 갈등이 있으면 서로 얘기를 하는 걸 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잠시 시간 갖는 거 좋지요. 근데 그 시간이 하루를 너무 일주일이 너무 한달이 넘어 간다는 거예요. 그게 바로 문제인 거예요. 그게 바로 회피 형 동굴 입니다.
대부분 님때문에 동굴 들어가서 혼자 참는거라 그거까지 들 쑤시면 못 참겠죠
@힘찬 황새참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걸요… 다들 자기 경험에서만 대답 하시니 제 질문이 우문인걸로 ㅡ 들쑤신적 없어요 그저 제가 다 씹힌거지
@여문 딱정벌레님이 공감을 그사람 한테 강요한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저한테 그러는거처럼요. 님 말처럼 제 경험을 듣고 싶은건지 아니면 님이 듣고싶은 말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렇게 혼자가서.풀고온다는건 나중에는 자기가 다 참아왔다고 할거에요 별로 갈등상황을 정리 못하는 스타일같아요…딱정벌레님이 힘드셔도 노력하는 방법밖에😅 그리고 동굴가는것도 규칙을 정해요ㅋ 안지키면.미치는걸로ㅋ
@힘찬 민달팽이사실 심리학 부부 관계 이야기에서는 갈등회피형이 건강한건아니라… 저 역시 상대방이 동굴 시간 알려주면 기다릴 수 잇는데 그런것도 안해주는 사람이라면 제가 피하는게 맞아보여요 다들 동굴에 들어가는 사람이 오죽햇음 그러느냐 하시지만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라 서로 이야기해가며 갈등을 맞닥들여봐야하는거 같은데 피하고 잊혀지고 지나가면 해결 될거라 생각하는 그 사고가 저는 별로인거죠 ㅎ
@여문 딱정벌레맞는 말씀같아요…여친을 생각하고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차분하게 갈등상황을 서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줘보고 안되면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비슷하게 겪은것 같은데.. 저도 힘들어서.. 기다려주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1년 2년 지나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때려쳤슴다.. 대화로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 또 그러더라구요.. 제가 너무 제가 원하는대로 그를 바꾸려고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혼하고 처음 만난 사람이라 어찌저찌 잘 만나보고싶어서 기다리면 되겠거니 했는데.. 결국 뭐 이렇게 됐네요 ㅎ 그도 뭐 그 나름의 사정이 있었겠죠;; 다 지난일인걸로.. 흑
@지나친 연꽃좋은분 오시겠죠 화이팅~😅
@힘찬 민달팽이그럼요~ 화이팅~!
이 글을 잘못 이해 하신 분들이 많은데 YouTube 에 가시면 애착 유형 중에 불안형안정형회피형 세가지 있습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니까 꼭 회피형 편을 보시구요. 꼭 피하세요
화성 남자 입니다. 동굴은 광명에 있습니다.. 응??? ㅎㅎㅎ
@짧은 감ㅋㅋ 덕분에 아침부터 웃엇네요 ㅋㅋ
성향의 차이는 좁히기 힘들죠 최근에 개인주의성향이 짙고 타인을 배려보단 나자신을 먼저 생각하는경우도 많죠 사랑하는 사람에겐 좀 달라야할수있는데요.. 어쨌던 안맞으면 다른 상대를 만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구요 맞다 틀리다의 이야긴 아니였는데.. 그럼에도 그런상황이라면 본인의 점검도 필요할수있겠다 싶어 이야기 드린겁니다 생각해보니 오지랍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