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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 이야기

뛰어난 제비꽃 직장인 2026.03.28 09:57 👁 239
낙싯대 여러 개를 펼쳐 놓고 기다렀다. 낚시는 돈이 참 많이 들어간다. 에이!! 고기들이 다 어디간겨!! 고기가 있기는 한건지 의문이 들었다. 미끼도 바꾸고 별별짓을 다해도 허탕이다 어느 날 상처 입은 고기가 걸렀다. 이걸 좋아해야 하나 싫어해야 하나 애매한 상황이 연출 되었다. 세게의 언어!! 이것도 징표일까? 여친의 달달한 목소리에 현혹되었다. 여친은 크게 아픈 후 이러다 죽겄구나~ 싶어 죽기전에 세상 구경이나 하고 죽겠다는 마음이 생겨 내 프로필에 적힌 여행이란 단어만 보고 날 찍었다고 했다. 만남 프사와 다른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웠다. 난짱이 똥자루에 외모 에휴~~ 내가 생각했던 외향은 전혀 아니었다. 좀난감했다. 시간이 흘러 얼마전에 야!! 이 사진 사기야!! 라고 크게 외치지만 이미 밥이 다 되어 버린 지금 뭔 의미가 있겠는가.. 내가 감내해야지. 그럼 무엇이 이 난관을 극복하게 했을까? 궁금하지?

댓글 5

  • 가엾은 양배추2026.03.28 11:10

    ?????????????

    좋은 거북이2026.03.28 12:32

    @가엾은 양배추여러 어플 가입해서 솔로탈출하려고 노력했는데 잘안되었고, 한명과 만남했는데 예전에 큰병걸려서 죽을 위기 넘긴 분이었대 실제로 만남했을때 사진에 비해 외모가 별로였는데 외로워서 애매하게 사귀는 중. 놓아버리자니 아쉽고 다른 사람찾자니 엄청 힘들었던 교육효과가 떠오르고, 그래서 그 관계에 대해 의미부여중이시라네

    수다스러운 참외2026.03.28 13:34

    @좋은 거북이ㅎㅎㅎ 명료하십니닷 ㅎ

    뛰어난 제비꽃2026.03.28 13:39

    @좋은 거북이ㅎㅎㅎ 공감됩니다.

  • 약은 박쥐2026.03.28 17:51

    사귀기로 했는데 이 어플은 왜 계속 남겨두나요?